캐시미어는 부드럽고 가볍고 따뜻해서 겨울에 자주 손이 가는 소재입니다.
하지만 한번 잘못 세탁하면 축소되거나 보풀이 올라와 금방 낡아 보일 수 있어요.
그래서 “캐시미어는 무조건 드라이만 해야 한다”라는 말이 생긴 거죠.
그런데 드라이만 맡기다 보면 비용도 부담되고, 잦은 드라이가 오히려 섬유에 스트레스를 줄 때도 있습니다.
결론부터 말하면, 원칙만 지키면 집에서도 캐시미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.
아예 못하는 게 아니라, 방법을 모르고 시도하면 망가지는 소재일 뿐이에요.

아래에 제가 정리한 캐시미어 세탁 기준, 손세탁 방식, 건조법, 보풀 관리법 공유합니다.
캐시미어 세탁 원칙
캐시미어는 단백질 섬유라서 물·열·마찰에 약합니다.
이 세 가지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됩니다.
- 찬물 또는 미온수(약 20~30℃)
- 울/캐시미어 전용 세제
- 주물럭 금지, 비비기 금지
- 짧게, 부드럽게
- 건조기 절대 금지
캐시미어는 스트레스가 쌓일수록 촉감과 탄성이 떨어집니다.
세탁은 필요한 만큼만 하고, 착용 후 휴식 시간을 주는 것이 좋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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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손세탁하는 방법
1) 준비물
- 미온수(차가운 물에 가까울수록 안전)
- 울/캐시미어 전용 세제 (욕실 세제, 비누 절대 금지)
- 세탁망 또는 타월
2) 세탁 과정
- 세제 풀기
미온수에 울세제를 풀어줍니다. 거품은 적을수록 좋아요. - 가볍게 흔들어 담그기
5~10분 정도 담가두고 살짝 흔드는 수준으로 움직여 주세요.
문질러서 때를 빼는 세탁 방식이 아닙니다. - 헹굼
물을 새로 받아 1~2회 가볍게 흔들어 헹굽니다.
잦은 헹굼은 섬유에 스트레스가 됩니다. - 물기 제거
비틀지 않고, 타월에 올려 Press 방식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빼줍니다.
건조 방법
건조가 세탁만큼 중요합니다.
- 눕혀서 건조 (옷걸이 금지 → 늘어남)
- 직사광선 금지
- 바람 잘 통하는 곳에서 자연 건조
건조기나 난방기 근처는 섬유가 딱딱해지고 수축할 수 있으니 피하세요.
드라이클리닝은 언제 맡길까?
아래 상황은 드라이가 더 안전합니다.
- 코트류(두껍고 구조감 있는 옷)
- 얼룩이 명확하게 묻은 경우
- 장기간 보관 전 마지막 세탁
단, 과한 드라이클리닝은 지방막을 제거해 푸석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.
시즌 한두 번, 필요할 때만 맡기는 게 좋습니다.
보풀(필링) 관리 방법
캐시미어는 본질적으로 보풀이 생깁니다.
이건 불량이 아니라 성질입니다.
관리 방법은 아래처럼 하면 깔끔합니다.
- 사용 후 옷솔(소프트 브러시)로 결 따라 가볍게 정돈
- 필링은 가위나 섬유 전용 제거기로 부드럽게 제거
(강력한 보풀제거기 금지)
착용 → 휴식 → 정돈, 이 리듬이 오래 가는 비결입니다.
보관법
- 통풍 가능한 옷커버 사용
- 접어서 보관 (걸면 늘어남)
- 방충제/보존용 시트 동시 사용
- 이너백에 라벤더나 삼나무칩 사용하면 곰팡이·벌레 방지
여름철 장마 시즌엔 실리카겔 넣어두면 훨씬 안정적입니다.
세탁 주기 팁
캐시미어는 세탁을 자주 할수록 손상됩니다.
다만 뜨는 부분(목, 손목)은 빠르게 더러워질 수 있어요.
추천 루틴은 아래 정도입니다.
- 니트: 5~10회 착용 후 손세탁 또는 드라이
- 머플러: 한 시즌 1~2회
- 코트: 시즌 종료 전 1회 드라이 후 보관
중요한 건 자주 세탁보다, 올바른 착용·정돈이 핵심이라는 점입니다.
마무리
캐시미어는 손이 조금 가지만, 제대로 관리하면 수년을 입을 수 있는 소재입니다.
결국 요약하면 이렇게 정리됩니다.
- 미온수 + 울세제 + 최소한의 자극
- 비틀지 않기, 문지르지 않기
- 눕혀서 건조
- 과한 드라이 지양
- 착용 후 브러싱과 휴식
고급 소재는 비싼 만큼 대접해주면 결과가 나옵니다.
겨울마다 새 니트를 사는 것보다, 좋은 캐시미어 한 벌 오래 입는 게 더 현명한 선택일 때가 많습니다.
이 글이 관리 고민에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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